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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분석/국내금융정보

배터리 소재 업종 상승세, 포스코케미칼-에코프로 주가 급등

de_youn 2023. 3. 24. 1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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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터리 소재 업종상승세가 지속되며 에코프로비엠, 에코프로, 에코프로에이치엔, 포스코케미칼 등 관련 기업의 주가가 크게 상승했다. 이러한 상승세는 전기차 증가미국 인플레이션 감축법(IR) 등으로 인한 수혜가 예상되고, 미국 투자를 앞둔 국내 기업들과의 신규 계약 가능성이 크다는 평가가 이루어졌다. 성장 가능성이 여전히 큰 배터리 소재 업종과 미국 IR 법안 시행으로 기업들의 재평가 기대감이 커지고 있어, 투자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배터리 소재 업종의 상승세

배터리 소재 업종은 최근 대규모 경제 변동이 일어나는 가운데 증시 변동성이 높아졌지만, 전기차 시장 확대 등의 영향으로 수주 물량이 많아지고 핵심 원자재 법안(CRMA)의 시행으로 인한 수혜가 예상되어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이에 대한 증거로 포스코케미칼의 주가는 올해 1월부터 3월까지 36.0% 상승하였으며, 에코프로비엠151.6%, 에코프로31.3%, 에코프로에이치엔94.1%급등하였다. 이에 비해 코스피코스닥 지수는 각각 8.9%, 20.9% 상승에 그친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상승세는 외국인과 기관의 주가 상승을 이끌었으며, 포스코케미칼의 경우 올해 들어 기관817억원어치순매수했고, 에코프로비엠개인과 외국인각각 3075억원, 2838억원을 사들였기 때문이다. 또한 에코프로에이치엔외국인327억원을 순매수했으며, 에코프로개인이 7509억원어치를 사들였다.

이러한 배터리 소재 업종의 강세 이유로는 첫째, 전기차 시장이 아직 초기 단계라 배터리 셀과 소재 업체의 수주 확대 잠재력이 크다는 것이며, 둘째, 성장 가능성이 여전히 큰 업종이라는 점이 크다.

 

 

에코프로비엠 분석

에코프로비엠은 배터리 소재 업종의 상승세가 예상되는 가운데, 올해 1월부터 3월까지 주가가 151.6% 상승한 기업이다. 전기차 시장이 아직 초기 단계이기 때문에 배터리 셀과 소재 업체의 수주 확대 잠재력이 크다는 평가이다.

에코프로비엠개인외국인각각 3075억원, 2838억원을 사들였으며 IRA 법안 시행으로 인해 미국 투자를 앞두고 있는 국내 기업들과의 신규 계약 가능성이 크고, IRA 세부 시행령 발표 이후 흑연 음극재 사업의 재평가 기대가 된다는 분석도 있다.

 

 

증권업계의 시각

증권 업계의 시각은 과대 평가상승 가능성으로 엇갈리고 있다. 최근 급등한 에코프로비엠 주가 탓에 밸류에이션에 대한 시장의 고민이 생기고 있는 것은 사실이다.

하지만 에코프로비엠의 주가2024년 기업가치 대비 상각전영업이익(EV/EBITDA) 멀티플 기준 15배 수준이라는 분석이 나왔으며 2022년부터 2025년 연평균 매출액 성장률75.4%이고, 매출액 증가에 비례한 EBITDA의 증가가 예상된다는 분석도 나왔다.

따라서, 에코프로비엠은 현재 높은 밸류에이션을 가지고 있으나, 긍정적 전망을 기대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2023년 에코프로 주식 분석 글 확인]

[2023년 에코프로비엔 주식 분석 글 확인]

[에코프로 압수수색 및 대책 글 확인]

[2022년 포스코케미칼 주식 분석 글 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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