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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일 반도체 공급망 협력 강화와 반도체 클러스터 日 업체 대거 유치 본문

금융분석/국내금융정보

한-일 반도체 공급망 협력 강화와 반도체 클러스터 日 업체 대거 유치

de_youn 2023. 3. 21. 1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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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 윤석열 대통령은 한국과 일본 기업 간 공급망 협력이 강화될 경우, 한국의 용인에 조성할 반도체 클러스터에 일본의 반도체 소재, 부품, 장비 업체들이 대거 유치되어 세계 최고 수준의 반도체 첨단 혁신 기지를 구축할 수 있다고 언급했다. 또한, 양국이 ‘자원의 무기화’에 공동 대응한다면 세계 1, 2위 LNG 수입국가로서 에너지 안보가격 안정크게 기여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

15일, 정부가 15개 국가첨단산업단지 조성 계획을 발표했다. 이 중 핵심은 경기도 용인에 조성될 첨단 시스템 반도체 클러스터로, 300조원을 투자해 최대 150개 기업을 유치하는 계획이다.

이번 사업에서는 균형발전을 우선시하는 정부의 기본원칙을 고려했지만, 국가가 먹고사는 문제가 가장 시급하다는 윤석열 대통령의 결단에 따라 수도권에 위치하며 면적도 가장 큰 산업단지로 조성되었다. 이는 반도체 분야의 글로벌 경쟁 측면에서 핵심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한 전략적인 결정이라는 것이다.

그러므로, 국내에서도 막대한 투자가 필요하며, 글로벌 경쟁 상황을 감안할 때 수도권 입지 규제를 풀어서라도 전략적으로 반도체 산업을 육성해야 한다는 정부의 결정은 필연적이다. 이러한 상황에서 정부는 국내 반도체 산업의 전략적 육성을 강조하고 있으며, 반도체 산업 육성을 위한 정부와 기업의 협력을 강조하고 있다.

 

 

한-일 기업 간 협력 내용

공급망 협력과 반도체 클러스터

한일 양국의 기업 간 공급망 협력이 증가하면, 용인에 구성될 반도체 클러스터에 일본의 기술력 있는 반도체 소재, 부품 및 장비 업체들이 대거 유치되어 세계 최고 수준의 반도체 첨단 기술 혁신 기지를 구축할 수 있을 것이라고 윤석열 대통령이 발언하였다.

이번 계획은 지난 16일 한-일 정상회담에서 결정된 일본의 한국 반도체 핵심소재 수출규제 해제한국의 세계무역기구 제소 철회를 통해 화이트리스트 복원을 위한 법적 조치를 취할 것을 지시한 것과 관련하여, 한-일관계의 정상화와 발전을 위해 양국이 노력해야 한다고 말한 것이다.

또한, 300조원의 민간투자를 바탕으로 세계 최대 규모의 시스템 반도체 클러스터 구축 계획과 연계되어, 양국의 신산업 및 신기술 분야 협력을 더욱 증진시킬 것으로 예상된다. 이러한 계획이 추진된다면, 양국 기업들은 글로벌 시장에서 공동 진출할 수 있는 기회를 확보하게 될 것이다.

 

 

경제 협력과 LNG 협력

한-일 간 경제 협력의 중요성은 에너지 분야에서도 드러나고 있다. 한국과 일본은 세계 1, 2위 LNG 수입국가로 자원의 무기화에 대한 공동 대응이 필요하다. LNG 분야 협력이 심화되면 일본 기업들로부터 LNG선박 수주도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이러한 경제 협력이 미치는 긍정적인 영향은 글로벌 수주시장에 공동 진출할 수 있는 기회를 열 것으로 예상한다. 세계 최고 수준의 제조 건설 설계 역량을 보유한 양국 기업들이 파트너로서 협력한다면 건설에너지 인프라, 스마트시티 프로젝트 등 글로벌 시장에서 더욱 경쟁력을 갖출 수 있을 것이다.

한국과 일본이 상호 협력하여 선진화된 경제 엔진을 만들어 나가는 것은 물론 두 나라의 국민들에게도 큰 이익을 제공할 것입니다. 앞으로 한-일 간경제 협력더욱 활발해지고 깊어질 것으로 기대해볼 수 있다.

 


 

[첨단 시스템 반도체 클러스터와 수도권 선정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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