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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리콘밸리은행(SVB) 파산에도 불구하고 안정적인 한국 증시 본문

금융분석/국내금융정보

실리콘밸리은행(SVB) 파산에도 불구하고 안정적인 한국 증시

de_youn 2023. 3. 26. 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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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거래소와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미국 실리콘밸리은행(SVB) 파산 사태에도 국내 증시는 크게 동요하지 않았다. 이번 주 대형 이벤트는 없었으며, 미국 연준이 시장에서 기대한 대로 베이비 스텝을 밟아 금리 인상 기조가 조만간 마무리될 것이라는 기대감이 시장에 번졌다. 불안감은 가라앉지 않았지만, 금융 위험이 전방위적으로 확산할 가능성은 크지 않다고 보인다. 미국에서 시작된 은행권 사태 흐름과 미국 금리 정책 방향이 어떻게 진행될지 주목할 것으로 예상된다.

 

 

SVB 파산 사태에 따른 금융 불안

미국 실리콘밸리 은행(SVB)의 파산 사태로 인해 금융 시장에 불안감이 생긴 가운데, 국내 증시는 큰 동요를 보이지 않고 있다. 지난 24일 기준으로 코스피 지수는 2,414.96으로, 2,395.69였던 17일보다 0.80% 상승했다. 또한 코스닥 지수는 지난 17일 797.39에서 824.11로 일주일간 3.35% 상승했다.

샌프란시스코에 본사를 둔 퍼스트 리퍼블릭 은행은 SVB가 파산 절차에 들어가면서 위기설이 제기돼 주가가 급락하는 등 이번 사태로 인해 미국 중소형 은행을 중심으로 대출 조건이 강화될 가능성이 있어 내수 경기 둔화가 불가피할 것으로 예상한다.

 

 

미국 연준의 금리 인상 기조와 이에 따른 시장 변동성

미국 연방준비제도는 21일부터 22일까지 열린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에서 기준금리 목표 범위를 연 4.75~5.00%로 종전보다 0.25%포인트 올렸습니다. 이번 금리 인상은 시장에서 기대한 대로 베이비 스텝으로, 연방준비제도가 금리 인상 기조를 조만간 마무리할 것으로 예상되어 시장에 번졌습니다.

하지만 미국 실리콘밸리은행(SVB) 파산 사태로 인해 금융 위험이 전방위적으로 확산될 가능성도 있어, 시장에 불확실성이 여전히 높은 상황이다. 연준은 이번 회의에서 올해 미국 성장률 전망치0.4%로 직전보다 0.1%포인트 낮췄으며, SVB 파산으로 인해 금융 불안의 여진이 남아있다는 점을 감안한 것으로 보입니다.

이에 따라 투자자들은 미국에서 시작된 은행권 사태 흐름미국 금리 정책 방향이 어떻게 진행될지에 대한 관심을 갖고 있다. 시장에서는 금융 위험이 전방위적으로 확산할 가능성은 크지 않다고 보는 시각이 우세하지만, 불안감은 여전히 남아있는 것으로 파악된다.

 


 

[3월 미국 연준 금리 인상 글 확인]

[SVB 은행 파산 사태 글 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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