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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 여객기 실탄 발견 / 총기 종류 본문
오늘 오전 8시 5분, 인천 중구에 위치한 인천국제공항에서 필리핀 마닐라로 출발하기 위해 대기중이던 대한항공 KE621편 여객기에서 실탄이 발견됬다는 신고가 접수되었다. 당시 실탄 발견은 탑승한 승객이 한 것으로 확인되며 좌석 밑에 떨어져 있는 실탄을 발견하여 승무원에게 알렸다고 한다. 해당 실탄은 권총 등에 들어가는 9mm 탄환이라고 한다. 이 사태로 승객 218명과 승무원 12명이 비행기에서 내려 대피했으며, 경찰 대테러 기동팀과 군 폭발물처리반(EOD)이 투입되어 수색 작업 중이라고 한다.
9mm 탄환이 사용되는 총기 종류
일반적으로 군대나 경찰에서 사용하는 권총이나 기관단총, 보호구역 경비 등에서 사용하는 권총 등이 있다. 이외에도 범죄나 테러 등에서 악용되는 권총이나 서브머신건 등에서도 9mm 탄환이 사용된다. 9mm 탄환이 널리 사용되는 이유는 적당한 화력과 조작성이 좋은 점 때문이며, 세계적으로도 가장 많이 사용되는 탄알이라고 할 수 있다.
9mm 탄환을 사용하는 총기 종류
이번에 발견한 실탄 2발은 현재 권총에서 사용하는 실탄으로 보여진다. 우선 9mm 탄환을 사용하는 총의 종류로는 베레타 M9, 글록 17, 시그 사우어 P226, SMG-9, HK USP, K5 등이 존재한다. 특히 SMG-9은 한국의 국방과학연구소에서 개발한 권총으로, K-11 소총과 함께 개발되었다는 특징을 갖고 있지만, 권총이 아닌 기관단총이기 때문에 본 사건과는 관련이 없을 것으로 생각되고, K5는대한민국의 군수업체 대우정밀공업이 1984년부터 개발한 9mm 구경 자동권총으로 군사경찰/특수임무대, 전차 승무원, 자주포 조종수, 특전사 대원, 공동경비구역 경비대원, 군의관, 영관급 장교, 주임원사가 주로 사용한다고 한다.
상기의 설명에서 봤듯이 K5 권총의 경우가, 국내에서 주로 많이 사용하는 것으로 보이며, 만약 실탄을 흘린 사람이 국내인일 경우, 권총은 K5일 가능성이 높다고 생각한다. 이번 사건으로 인해 대한항공 주식에 어떠한 영향이 있을지도 의문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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