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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분석/국내금융정보

[주주환원] 주주환원 / 얼라인 파트너스 / 은행주 / 저평가 은행주 해결책

de_youn 2023. 1. 3. 2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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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12월 28일,
국내 배당주들은 대부분 해당일에 배당락일이었으며
그 날 이후로 대부분 배당주들은 주가폭락을 겪고 있는 중이다.

필자는 KB금융, 우리금융지주, 하나금융지주, 카카오뱅크 종목을
분석하는 글을 포스팅한 이력이 있다.

분명 상기 은행주들은 재무제표 측면에서 좋은 기록을 보이고 있었고
PBR 수치를 확인했을 때도 저평가된 종목이 많은데
배당락일 이후 주가 하락하는 것을 보고 굉장히 안타까웠다.

여느 때처럼 종목 분석 포스팅을 위해 여러가지 자료 조사를 하던 중
우연히 "얼라인 파트너스"가 진행하는 캠페인 영상과 자료를 보았고
그 내용을 정리해보려고 한다.

 

국내 은행주 vs. 해외 은행주

 

CET1 👉 은행이 잠재적 위험에 대비해 자본을 얼마나 충분히 쌓았는지 수치화한 것

국내 은행들은 해외 은행들과 비교할 때
비등한 수준인 "자본적정성" 수준이라고 한다.

보통주자본/위험가중자산 (%)  = CET1(Common Equity Tier) 비율을 확인해보면
해외은행을 상회하는 경우도 몇 군데 존재한다.

 

NPL 👉 은행이 보유한 여신 중 회수 가능성이 낮은 부실채권이 어느 정도인지 수치화한 것

리스크 관리 측면에서 비교할 때
해외 은행과 어깨를 견줄만한 "자산건전성" 수준이라고 한다.

최근 코로나의 영향이 있었지만
이전에도 해외 은행에 비견되는 자산건전성을 갖췄다고 한다.

 

ROE와 PBR의 상관관계

해외은행은 국내은행 대비
높은 상관관계를 가지고 있으며
이를 통해 국내은행주의 저평가를 초래하는 원인
다른 곳에서 찾을 수 있다.

 

왜 국내 은행주는 저평가인가?

 

국내 은행주 저평가의 핵심 원인
비효율적인 자본배치 때문이라고 한다.

국내 은행주들은 배당성향의 자체적 확대가 거의 이루어지지 않으며
자사주 매입 또한 역사적으로 0%에 가까운 수준을 기록하고 있으므로
해외 대비 주주환원율이 굉장히 낮은 것을 알 수 있다.

 

어떻게 저평가 해소를 해야하는가?

 

배당 지급자사주 매입 또는 소각을 통해
주주환원이 이루어진다.

"얼라인 파트너스" 의 조언에 따르면
주주가치를 고려한 중장기적인 자본배치정책의 도입이 필요하다고 한다.

우리는 2022년 11월, 메리츠금융지주의 메리츠화재와 메리츠증권이
완전자회사로 편입한다는 공시 직후,
3사 모두 약 30% 상한가를 기록한 사례를 확인할 수 있다.

 

마치며

 

APCM(얼라인 파트너스 캐피탈 매니지먼트)이 제안하는
자본배치정책에 따른 주주환원율을 보면
정책 시행 시, 2023년부터 고수준의 주주환원율 달성이 가능할 것으로 예측한다고 한다.

 

주주환원율 (배당, 자사주 포함) 2020A 2021A 2022E 2023F 2024F 2025F 2026F 2027F
KB금융지주 19.9% 26.0% 30.0% 59.8% 58.7% 58.5% 58.3% 64.9%
신한금융지주 27.9% 26.0% 30.0% 61.9% 60.9% 61.9% 66.9% 66.7%
하나금융지주 20.5% 25.6% 30.0% 58.5% 57.0% 58.1% 63.9% 63.8%
우리금융지주 19.9% 25.3% 30.0% 55.1% 53.3% 53.4% 53.5% 53.6%
JB금융지주 20.0% 23.0% 35.3% 63.2% 68.0% 67.9% 47.8% 67.7%
BNK금융지주 21.3% 23.0% 39.1% 51.1% 50.3% 50.2% 50.1% 50.0%
DGB금융지주 19.3% 21.2% 30.0% 50.9% 49.1% 49.0% 48.8% 48.7%

 

정책 제안을 받아들여 은행주 주주들에게 좋은 소식을 전해주길 기원하며,
만약 정책 제안을 받아들인다면,
아무 문제 없이 목표하는 중장기 기간까지 좋은 성과가 있길 간절히 바란다.😀😁

 

참고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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