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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인터내셔널, CCS 사업 개발 본문
포스코인터내셔널은 탄소중립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천연가스 개발과 탄소 포집 및 저장(CCS)을 신성장 동력사업으로 선정하고 있다. 이에 따라, 포스코인터내셔널은 CCS 사업화 추진반을 신설하고, 이산화탄소 포집∙수송∙저장에 관한 법률 제정이 추진되면서 사업여건이 확보된 것으로 판단하고 본격적인 사업 개발에 착수하고 있다. 포스코인터내셔널은 1990년대부터 해상 가스전 개발을 통해 축적한 경험과 역량을 활용할 수 있으며, 최근에는 석유·가스개발 분야에서 글로벌 역량을 인정받고 있다.
CCS?
CCS는 Carbon Capture & Storage의 약자로, 이산화탄소를 포집하여 지하 저장소 등에 저장하는 기술이다. 이 기술은 지구 온난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개발되었습니다. CCS는 크게 세 가지 단계로 이루어진다.
- 포집(Capture): 공장, 발전소 등에서 발생하는 이산화탄소를 포집하며, 이산화탄소는 액체나 가스 상태로 수송된다.
- 수송(Transportation): 포집된 이산화탄소는 지하 저장소 등으로 수송된다.
- 저장(Storage): 이산화탄소는 지하 저장소 등에서 저장되며, 이 과정에서 이산화탄소는 고체로 변한다.
CCS는 지구 온난화 문제를 해결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 또한 CCS를 통해 대기 중의 이산화탄소를 감소시키고, 깨끗한 환경을 조성할 수 있지만, CCS 기술은 아직 완벽하지 않아 개선이 필요한 단점이 있다.
포스코인터내셔널의 CCS 사업 개발
포스코인터내셔널은 이산화탄소 포집, 수송, 저장 기술인 CCS를 미래 성장 동력으로 인식하고 사업 개발에 착수하고 있다. 이 배경에는 2050년 탄소중립 정책 설정과 이산화탄소 포집·수송·저장에 관한 법률안 제정 추진이 있기 때문이다. 또한, 포스코인터내셔널은 이미 경험과 역량을 쌓은 해상 가스전 개발과 LNG 밸류체인 전 단계를 연결하는 노하우를 보유하고 있어 CCS 사업에 적용 가능하다.
호주, 말레이시아 등에서 이미 경제성 분석과 기술평가 작업을 진행 중이며, 국내에서도 탄소 지중 저장소를 찾기 위해 글로벌 회사와 공동 조사를 준비 중이다. 이를 통해 CCS 사업을 통해 포스코인터내셔널은 탄소중립 목표 달성에 기여하고 경제적 가치도 창출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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